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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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의 마약발언이 논란을 일으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언은 최근 "사회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당시에는 전 여자 친구에 대해서 반성의 마음이 없기도 했고 상처도 많이 줬다. 나를 방어하기 위해서 허벅지를 자해하며 거짓말도 했었는데 돌이켜보면 부끄럽다"고 말했다.

또 국내에서 마약류로 분류되어 있는 대마초 흡연에 대해서 "대마초가 '한약'이라는 건 지금도 변함없이 주장하고 있다. 술이나 담배가 진짜 마약이다. 필로폰은 당연히 금지되어야 하지만, 자연에서 나는 대마초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세금이나 다른 부분 때문에 금지가 됐고 부정적인 인식이 크지만, 그런 인식을 바꿔나가는 게 힙합 음악의 몫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아울러 아이언은 “나도 처음 소송을 당했을 땐 억울했지만 돌이켜보면 나 때문에 억울하고 분노했던 사람들이 있었을 테니까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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