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2단계 최종 비교평가 결과 진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교육부가 대학 체질을 ‘산학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시행되며, 2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다. 

이번 단계평가 결과 우송정보대학은 향후 3년간(2단계 ‘19년~’21년) 계속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LINC+사업은 2019년 예산이 937억원으로 전국 59개 전문대학에 지원되는 가장 사업비 규모가 큰 사업이다. 

정상직총장은 “이번 단계평가는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추진하고,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며 “2019년부터는 사회맞춤형 사업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간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채용연계성이 강한 사회맞춤형 학과의 선도모델 확립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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