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

(왼쪽부터) CDP 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 한국타이어 HR부문장 윤순기 전무, 안티고네 테오도르(Antigone Theodorou) CDP 글로벌 디렉터가 ‘2018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2018 CDP Korea Climate Change∙Water Award)’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로 선정되며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투명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개발 등의 다양한 기업 활동을 인정받으며 2017 CDP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 이전에도 2012년과 2013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전 위너스 현 아너스로 변경)’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타이어 제조 과정뿐만 아니라 차량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시켜 연비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노력 등의 친환경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CDP(구 ‘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자원' 분야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간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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