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호산이 아들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는 박호산과 그의 아들 박단우 군이 출연했다.

박단우 군의 영어 실력은 또래 상위 0.5%.

이날 그는 “사과, 파인애플, 포도, 아이스크림, 영어”를 좋아한다며 영어에 대해 “대박 쉬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호산 아내 김동화 씨는 박단우 군의 영어실력에 대해 “학원 뭐 이런 개념은 없어서 보내진 않았지만 우리 말 동화책과 영어 동화책을 같이 읽어줬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박호산도 “나도 똑같이 영어를 읽어줬다. 난 그 정도 쓰레기는 아니다. 나도 중앙대학교 나왔고 공부를 잘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호산 아내 김동화 씨는 지금도 매일 한글책 5권, 영어책 5권을 읽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호산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