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구 어르신 400여명에게 잔치국수,과일, 음료 제공

다문화장학회는 24일 오전 대전 동구 가양 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2019년 4월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다문화장학회는 24일 오전 대전 동구 가양 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2019년 4월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다문화장학회는 24일 오전 11시 40분부터 대전 동구 가양 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2019년 4월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급식은 잔치국수를 비롯해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조성옥 회장을 비롯해 김영진 수석부회장, 한재명 부회장, 양해성 대덕구지회장 등 회원 10여명이 서빙과 조리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강래구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장과 윤종명 대전시의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성열주 현대자동차 둔신지점 부장은 후원을 하고 서빙 봉사까지 했다.

이날 3층 대강당에서는 10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사)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행복 나눔 콘서트 문화공연이 열렸다. 콘서트는 한자령의 사회로 투티스, 정철(시니어가수단), 김정화, 남인수림, 김정자, 방태정, 김향숙, 이규한, 서안나, 정준, 송이, 정인자 등 가수들이 참여해 춤과 노래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식전 행사로 한재명 다문화장학회 부회장과 박상원, 김효경 회원, 가수 장주아 씨가 급식봉사 공로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한재명 다문화장학회 부회장과 박상원, 김효경 회원, 가수 장주아 씨가 급식봉사 공로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빙에 참여한 내빈들이 조성옥 다문화장학회장과 기념촬영
서빙에 참여한 내빈들이 조성옥 다문화장학회장과 기념촬영

이날 식전 행사로 한재명 다문화장학회 부회장과 박상원, 김효경 회원, 가수 장주아 씨가 급식봉사 공로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성옥 다문화 장학회장은 “2015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문화가족과 동구지역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정성으로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재능기부로 대한가수협회의 가수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외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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