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밀은 없다'가 오늘(24일) 방영되고 있다.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는 국내에서 지난 2016년 6월 개봉한 작품으로,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사라진 딸을 찾는 정치인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가운데 해당 영화에 출연한 주연 배우 손예진, 김주혁이 다시 호흡을 맞추며 언급한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비밀은 없다'로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손예진, 김주혁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는 서로 달라진 점은 없냐고 묻자 김주혁은 손예진을 향해 "이분은 외모가 안 변하신다"고 칭찬했다. 손예진이 "그렇진 않아요"라며 쑥스러워했으나 황제성이 "들을 때마다 기분 좋으시죠?"라고 묻자 "네"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은 김주혁에게 "예능 출연 이후)정말 웃겨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