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전경.
한밭대학교 전경.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대전·충남 중소벤처기업청이 실시한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운영실적 관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창업보육센터를 지역별로 나눠 항목별로 평가, 그 결과를 통해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5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BI멘토단 ▲IR지원 ▲제품고도화지원사원업 ▲Acting-Day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 결과, 지난해 대비 매출액 66.8%, 고용 인원률 36.74%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창업보육센터는 2005년부터 고등학생 비즈쿨·대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2800여 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했다.

2000년 1월 1일 개소한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이후 2005년 본교에 한밭 인큐베이터타운을 건립했다.

이어 확장을 통해 2009년 대덕산학융합캠퍼스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했다. 2011년에는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돼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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