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민간위원장)가 최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 의지를 재차 다졌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내년 9월 펼쳐지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뎠다.

재단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민간위원장)는 최근 계룡시 관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 의지를 다졌다.

보고회는 양승조 충남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 각 분과별 자문위원장과 군부대 관계자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충남연구원은 그동안 수행한 전시시설, 주요 공연 프로그램, 홍보계획 및 수익사업 등 세부실행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완벽한 행사 진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통해 충남연구원은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미래관, 대한민국국방관, 군문화생활관, 과학화전투훈련관 등 모두 6개 관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각 전시관별로 컨셉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디자인했다고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밝혔다.

이외에 공식행사, 메인공연, 및 다양한 경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상,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기획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민간위원장)가 최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 의지를 재차 다졌다.(사진=계룡시 제공)
(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민간위원장)가 최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 의지를 재차 다졌다.(사진=계룡시 제공)

양 충남지사는 "군문화엑스포를 평화와 안보에 한정하지 않고 군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로 관광수요 창출과 교류를 통해 한국군의 위상과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완벽한 행사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도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건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계룡시장도 "계룡시는 세계 최초, 유일무이한 계룡군문화축제를 십여 년간 개최해 왔다"고 소개한 뒤 "군문화축제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충청남도, 계룡대, 조직위가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펼쳐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군문화 발전은 물론 세계평화와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민간차원에서 적극 지원, 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내년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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