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은 더하고 차별을 빼고'...전 시민대상 맞춤형 성평등 교육-

계룡시가 관내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사업'을 진행한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전체 시민들이 대상이다.

시는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 생활 속 양성평등 개념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성평등 전문강사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 차별적 사례 등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성역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필요한 청소년, 교육기관 종사자 등에게 남녀평등 의식 확산, 평등한 기회보장 등을 중점 교육, 성평등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육과 함께 양성평등 디자인공모전 수상작품 및 동영상, 리플릿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된다.

교육은 20명 이상의 기관‧단체, 동아리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계룡시청 가족행복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할수 있다.

계룡시는 26일 계룡시보훈회관에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대표성 및 사회참여 필요 등을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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