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탕정온샘도서관의 연극인과 함께하는 책읽기 프로그램

아산시탕정온샘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서와 독서심리상담 전문가가 매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참여 어린이들의 책읽기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6일 ‘연극인과 함께하는 책읽기는’ 극단 우금치 단원 이상호 연극배우를 초청해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해 줬다.

이날 어린이들은 우리 신화 ‘오늘이’ 그림책으로 대본을 만들어 배역별 성우가 돼 녹음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호기심을 끌었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야기를 글로 표현한 책과 입말과 몸짓으로 표현하는 연극이 만나서 갖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현장에서 목격하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다음 수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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