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부문 ‘대상’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 기념사진

아산시가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 안았다.

아산시는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올해 14회째로 깨끗한 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평소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지자체·기업·단체·개인 등 각 부문별 환경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아산시는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 15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친환경 에너지단지 조성, 공공건물 패시브 하우스 건축, 미세먼지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대, 대기오염측정망 및 대기질정보알림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전담조직 신설 등의 성과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부문에서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탄소제로기반 구축,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의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쾌적한 삶이 확보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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