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23일 대전캠퍼스 지천홀에서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선서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 권명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 내외빈과 간호학과 재학생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53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미래 간호인으로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이후 현재까지 18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응시,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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