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촌동 푸르지오' 820가구, '세종 한신더휴 예미지(가칭)' 846가구 등

이달부터 연말까지 대전 중구 중촌동 ‘푸르지오’ 820가구를 비롯해 대전, 세종, 천안, 청주, 충주 등 충청권에서 2만 6798가구가 공급된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8개 단지 2만 6798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임대를 제외한 ▲세종 5개 단지 4161가구 ▲대전 6개 단지 6096가구 ▲충남 14개 단지 1만1,226가구 ▲충북 3개 단지 4660가구 등이다.

우선 내달 대전 중구 중촌동과 세종 4-2생활권에서 분양물량이 시장에 나온다.

대우건설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대전 중촌동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대전 중촌동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35층, 9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종에서는 5월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이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4-2생활권 P1구역 L1블록, L2블록에 ‘세종 한신더휴 예미지(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한신더휴 예미지(가칭)’는 전용면적 59~97㎡ 아파트 총 846가구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세종시 1-5 생활권 H6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176㎡, 아파트 465가구로 구성된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세종4-2생활권 M1·M4블록에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를 분양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17개동 규모로 총 1210가구로 구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598가구로 구성됐다.

6월에는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8구역을 재개발하는 '도마·변동8구역 e편한세상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도마·변동8구역 e편한세상 꿈에그린’는 최고 34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881가구 규모다. 이 중 1441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9월에는 EG건설이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a1블록에 '아산테크노밸리 6차 EG the 1'을 674가구를 선보인다.

천안에서는 일신건영이 '천안 청당 휴먼빌(655가구)'을 충북 충주에서는 제일건설이 ‘충주 호암지구 제일풍경채(874가구)’를 올해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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