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초, 신평중 축구부 이어 합덕초 야구부에 1000만원 지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지난 22일 합덕초 야구부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지난 22일 합덕초 야구부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2일 합덕초등학교에서 지역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유소년 Golden 글러브 사업’을 시행했다.

‘유소년 Golden 글러브 사업’은 당진화력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유소년 야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당진교육지원청 추천으로 29년 역사의 합덕초등학교 야구부를 지원하게 됐다.

합덕초는 오윤(현 키움 주루코치), 김정민(현 SK 투수) 선수 등을 배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당진화력본부 김용기 대외협력실장과 합덕초 김계순 교장, 김일권 당진시 야구협회장과 학부모 대표 및 야구부원들이 참석했으며,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용기 당진화력본부 대외협력실장은 “당진화력에서는 지역 유소년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체육활동 육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인기스포츠인 유소년 야구부를 지원하게 돼 기쁘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계성초등학교와 신평중학교 축구부를 후원하고 있으며, 향후 비인기 종목 및 장애인 스포츠 등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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