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지역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

대전YMCA청소년장학회(회장 전병구)는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꿈 더하기(+) 일일찻집”을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라온아띠카페(남선공원종합체육관 1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꿈 더하기(+) 일일찻집”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한다.

지난해에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청소년 모의투표 등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해 활동한 청소년들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민족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YMCA청소년장학회는 2017년 창립하여 청소년들이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창립 후 현재까지 총 36명의 청소년들에게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8세 참정권 운동 및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등 지역청소년들의 여러 활동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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