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이전과 다른 컨셉을 시도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미니 7집 앨범 'FANCY YOU(팬시 유)'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앨범 'FANCY YOU'의 타이틀 곡 'FANCY'는 트와이스가 그동안 해온 콘셉트와 달리 '파격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전과 앨범 컨셉이 달라진 이유에 대해 트와이스 멤버 지효는 "그동안 보여드린 밝은 모습에 질려하지 않을까 멤버 모두 고민했다"며 "그런 와중 'FANCY'를 받아 과감하게 도전했다"라고 밝혔다.

또 멤버 채영 역시 "우리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2019년 첫 앨범으로 'FANCY'를 선택하는 건 새로운 전환점, 반환점이 된 것 같다. 'FANCY'로 컴백하는 것에 만족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일본 돔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