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부스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부스운영으로 높은 평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인천에서 진행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인천에서 진행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

인청항 제8부두에서 최근 진행된 박람회에서 논산시는 부스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참가부스 현장평가(공공분야)부문 대상을 획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 주제가 된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주최했다.

전국 지자체 간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보 교류는 물론 재생네트워크가 행사를 통해 구축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논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주제로 '희희낙락 동고동락 함께해서 행복한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탑정호·선샤인랜드·동고동락 마을자치회 등에 대해 적극 홍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표적 논산시 관광지 선샤인랜드의 글로리호텔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부스 설치 등은 방문객들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현장이벤트의 다양성과 많은 볼거리 제공 등은 방문객들 투표점수는 물론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참가부스 현장평가' 분야 대상 수상이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할 논산의 모습과 방향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됐다"면서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동고동락 복합커뮤니티센터, 다가치 상생플랫폼, 마을텃밭 및 커뮤니티가든 조성 등 침체된 구도심의 상권회복 및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주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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