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전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부서별 담당 분야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의 전반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종태 청장은 “지난 3회의 축제 개최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신속히 개선해 축제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4회째 맞이하는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개최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 서구의 차별화된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축제다.

올해는 ‘상상자극!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최신 문화와 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아트마켓, 아트 빛 터널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콘서트, 퓨전국악 공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어린이 직업체험,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및 웹툰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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