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대중화를 위한 오픈 공유 플랫폼, 유아놀이 과학교육 교재 등 협력사업 논의

22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화학연구원의 고영주 교류협력자문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강성권 충남대학교 교수(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화학연구원의 고영주 교류협력자문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강성권 충남대학교 교수(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22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특구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는 특구기관과 지역 교류협력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5명 이내의 과학기술인, 연구기관·벤처기업 관계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민선7기를 맞아 ▲통합 과학브랜드 개발 ▲네트워킹 강화 ▲과학대중화를 위한 오픈 공유 플랫폼 구축 ▲유아놀이 과학교육 교재 개발 등 여러 협력사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구민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연결하고 융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꿈나무 과학멘토 ▲꿈나무 가족 과학골든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과학인·주민 화합 걷기한마당 등 대덕특구와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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