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 도모

대덕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해빙기를 맞아 도로 및 하수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직원들이 도로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대덕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철 한파·강설 및 해빙기 도래로 파손되거나 더러워진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해 봄철 도로 하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구에 따르면 4개조 점검반을 가동해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여부, 도로 배수시설 정비 여부 등을 내달 6일까지 중점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주·보조 간선도로 및 시설물로 도로연장 240km, 교량 8개소, 보도육교 8개소, 가도교 2개소, 차도육교 3개소다.

점검 중 도로 파손부 발견 즉시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긴급보수가 어려운 곳은 보수공사를 신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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