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충남대 오덕성 총장(왼쪽)과 레슬리 웡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총장이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이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22일 충남대에 따르면, 충남대 오덕성 총장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의 레슬리 웡(Leslie E. Wong) 총장은 1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체결 후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을 위한 '충남대 협력 센터' 설립 논의가 이뤄졌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종합대학교로 공학, 경영학, 교육학 등이 우수한 대학이다.

충남대 한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는 여러 유수 기업들과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 등의 학생 창업 분야에서 매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학"이라며 "이번 협정으로 충남대 학생들의 해외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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