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춘계전자전에 6개사 참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지역 중소 IT수출기업 6개사를 파견한 <2019 홍콩 춘계전자전(Hong Kong Electronics Fair Spring Edition 2019. 4. 13 ~ 4. 16)>에서 총 52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계약예정액은 340만 달러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큐랩은 사물인터넷기술이 융합된 반려동물용품과 앱을 출품해 207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 ㈜이노템즈는 8가지 센서를 사용한 스마트 공기질 모니터링 측정기를 출품하여 206만 달러의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이 밖에 대전관에는 ㈜제니컴의 자외선센서 및 응용제품과 카오스㈜의 전기화학식 알코올 측정기, 코스모텍의 진공관 앰프, ㈜퍼티스트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여 홍콩을 비롯한 일본,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