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백운초등학교가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를 관람했다.
대전백운초등학교가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를 관람했다.

대전백운초등학교은 2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 전당(앙상블홀)에서 주최된 2019 Spring Festival 가족오페라 '피노키오' 공연을 학생과 가족(9가족 35명)이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오페라 「피노키오」는 2019 Spring Festival의 첫 작품으로 이탈리아 작곡가 피에란젤로 발티노니가 작곡했으며, 다른 오페라와 달리 지루하지 않은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조명, 영상을 활용해 무대에서 눈을 땔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이어서 현재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2막 7장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장마다 특색 있는 배경과 키다리 서커스단, 크고 작은 인형들의 출연, 아리아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은 중간 중간 박수를 놓치지 않고 환호했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 이러한 근사한 오페라를 학교 주최로 내 아이와 함께 관람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함과 고맙다”며 말했고, 4학년 학생은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고 나중에 할아버지를 만나 후회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서 학교를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대전백운초 교장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경험으로 학생들은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들은 생활에 힐링이 되었음을 응원, 가정의 건강한 여가생활(문화공연)에 도움을 주신 지역기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