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대패를 기록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잇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공식 사과 메시지를 발표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한 시간 만에 구단의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발표한 것.

그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에 맞지 않는 경기력이었다. 나도 그랬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고, 모든 면에서 상대에게 패배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솔샤르 감독은 "실망스러운 패배로 인해 팬들은 선수들을 비난할 수도 있었지만, 아무도 그러지 않고, 끝까지 응원을 보내줬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준비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