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이 '복면가왕'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10살 연하 아내까지 주목 받고 있다.
홍경민과 김유나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불후의 명곡-3.1절 특집' 녹화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8개월간 열애한 끝에 같은 해 11월에 결혼했다.
특히 홍경민 아내 김유나는 1986년생으로 남편과 열 살 차이가 난다.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김유나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해금신동'으로 유명했다.
또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안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에 활동을 펼쳤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으로 ‘한국의 리키마틴’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