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솔로몬로파크에서 열린 법페스티벌에서 체험형 민주시민교육 ‘만나다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만나다 클래스’는 ‘민주시민을 만들다’, ‘민주주의를 나누다’, ‘협업기관과 다함께’를 의미하는 대전선관위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특화 사업이다.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주권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기본소양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주 나눔’ 캘리그라피 ▲‘생활N민주’ 낱말 퍼즐 ▲‘진짜 민주를 찾아라!’ 퀴즈 ▲‘미래유권자 다짐’ 블록 게임 ▲ ‘나도 꽃’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공감형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행사가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민주주의 원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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