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10시12분께 공주시 게룡면 야산에서 불이나 80대 A모씨(81.대전시 서구 관저동)가 연기질식으로 사망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야산 1700여㎡가 소실됐으며 이날 불은 이모씨가 자신의 밤나무밭에 모아놓은 낙옆을 태우다 산으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신고를 받고 소방헬기, 소방차,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긴급출동해 불을 끄로 있으며 3시간여만에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A모씨가 연기로 질실사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