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위촉식 및 간담회....관내 대학생 9명 구성, 각종 전입시책 홍보

18일 공주시가 신관동 슈엔차이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시책의 하나로 관내 대학생 전입 홍보단 간담회를 가졌다.
18일 공주시가 신관동 슈엔차이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시책의 하나로 관내 대학생 전입 홍보단 간담회를 가졌다.

공주시가 18일 신관동 슈엔차이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시책의 하나로 관내 대학생 전입 홍보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석광 여성가족과장과 관계자, 대학생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단 위촉식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활동할 홍보단은 공주대 학생 6명, 공주교육대학교 학생 3명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공주 소식 SNS 홍보, 전입 홍보부스 운영 지원, 전입 홍보를 위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입 홍보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에게는 하루 활동시간 4시간 이내로 시간당 1만원이 지급되며, 시에서 방학기간 중 시행하는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지원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단 위촉을 계기로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공주의 소중한 자원과 세계유산들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홍보단원 모두가 공주에 전입하는 등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데 대하여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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