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고등학교는 19일 원거리 통학생 불편을 해소할 목천학사 기숙사 개관식을 가졌다.
목천고등학교는 19일 원거리 통학생 불편을 해소할 목천학사 기숙사 개관식을 가졌다.

목천고등학교는 19일 원거리 통학생 불편을 해소할 목천학사 기숙사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허삼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병갑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 장학관, 김득응·김은나·김영수 충남도의원, 안미희 천안시의원, 김지흥 법과 사람들 대표 법무사 등이 함께했다.

목천학사는 지상 3층, 연면적 1091㎡규모로 4인실 16실과 장애인실 2실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개인 집중 학습실, 모둠 학습실 등 학습 공간도 조성됐다.

김지용 교장은 “원거리 통학생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심야까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타학교와 기숙형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하고, 기숙사 자치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기숙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목천학사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신축된 기숙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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