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중회의실에서 추진현황 발표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

19일 10층 중회의실에서 임근창 부구청장이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19일 10층 중회의실에서 임근창 부구청장이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신바람 나는 여성친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성인지 관점을 견지한 균형있는 구정활동을 위해 위원장 임근창 부구청장 비롯 간부직원, 교수, 전문가, 지역여성대표 등으로 구성된 양성평등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6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추진상황보고, 2020년 재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했고, 새로운 가치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49개 사업의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과 검토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정책 시야를 넓히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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