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 등 근로자 180여 명, 현장안전관리 요령 등 숙지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무직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공무직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전의구 안전보건공단 과장의 ‘근로자가 알아야 할 기초안전관리 교육’과 임정택 한국산업안전원 과장의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교육’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배우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실습해 보는 등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산재 예방 방법을 몸소 익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감소추세이지만 우리나라 산재로 인한 사망자수는 선진국의 2~3배 수준”이라며 “대덕구는 지속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근로환경 개선으로 산재 없는 안전한 모범 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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