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가 18일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령시는 세계 5대 축제가 매년 개최되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해양발전을 선도해 나갈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개최되는 도시”라며 보령시가 관광거점도시로써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라는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보령시가 관광거점도시로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보령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규칙안 등 안건을 다뤘다.

19일에는 제1차 자치운영위원회와 제1차 경제개발위원회가 열리며 각 소관부서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안건을 의결하고 제215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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