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싱어송라이터 메이비가 모친의 ‘빚투’ 논란에 휩싸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1은 지난 17일 “메이비의 모친에게 4년 전 빌려준 5000만원 중 4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2월 메이비의 모친에게서 ‘딸의 결혼 자금으로 돈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들어줬지만 그중 40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재판에서 공개된 메이비의 실명 계좌의 거래 내역에 5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에서 20년이 넘게 메이비의 가족과 알고 지냈다”며 “1000만원을 돌려받고 나머지 4000만원을 놓고 ‘2~3개월만 기다려 달라’고 말한 것이 벌써 4년이나 지났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A씨는 메이비의 모친을 사기 혐의로 형사고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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