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이자 배우 김가연의 남편인 임요환이 상금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요환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은 "그동안 아시아권에서 우승을 꽤 했다.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세계권으로 나가려 한다. 참가비만 1만 불이다. 상금은 100억 정도"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6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