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이 집단 발병한 대전 유성 소재 아동병원에 외래 및 입원전력이 있는 8개월 남아가 17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을 통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18명이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홍역 확진 환자 18명 중 현재 12명은 격리 해제돼 6명(자택격리 4명, 병원격리 2명)만 격리 중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접촉자 1909명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추가 감염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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