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볼링팀이 지난 9일부터 열린 ‘제33회 대한볼링협회장배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우승, 여자대학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개인전 금메달 홍순호 ▲3인조전 금메달 김효준, 홍순호, 정슬빈 ▲5인조전 동메달 김효준, 홍순호, 정슬빈, 이원희, 이준형, 한종민 ▲마스터즈 동메달 여자대학부 ▲2인조전 금메달 오세리, 이소희 ▲3인조전 동메달 길혜령, 배상현, 정지원 ▲5인조전 동메달 정지원, 길혜령, 정은서, 오세리, 이소희, 배상현 ▲개인종합 금메달 이소희 등 8개 부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배재대 볼링팀은 지난 2월 열린 2019년 청소년국가대표선발전 결승전에서 오세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청소년국가대표 상비군인 정솔빈, 김효준, 이상돈 선수를 포함해 총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기도 했다.

대전시청 볼링팀도 지난 9일에 마친 제21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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