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7가지 선물 특별이벤트 공개

부여군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나들이’축제 개막이 16일 남은 가운데 특별이벤트로 준비한 부소산의 7가지 선물을 공개했다.

부소산의 7가지 선물은 첫 번째 선물은 부소산성 구문입구에서 펼치는 백제왕성 순라 퍼포먼스, 두 번째 선물은 광장에서 소원등 만들기와 죽간에 소원 쓰기, 세 번째 선물은 반월루에 세계유산 알림 패널 전시, 네 번째 선물은 수혈주거지 백제병영체험과 복식체험, 야간에는 동물들의 백제 대탐험을 주제로 한 그림자극, 다섯 번째 선물은 부소산 숲길에 있는 이색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로드, 여섯 번째 선물은 영일루에서 바둑과 장기를 두고 수정과까지 마시는 신선놀음와 야간 홀로그램 공연, 일곱 번째 선물은 전문 관상가가 관상을 봐주는 삼충신을 찾아라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빛데이트 등이다.

주간에 다양한 체험이 야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야간경관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부터 부소산성 내 야간경관 조명을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다가오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또 군은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달빛 걷기 라디엔티어링 ▲부소산 물총대첩 ▲열기구 체험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투어프로그램 ▲주전부리 ▲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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