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소재 아동병원서 집단 발생한 홍역환자가 15일 오후 2명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총 15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은 모두 이달 홍역이 최초 발생했던 대전 유성 소재 아동병원에서 외래 진료 및 입원 전력이 있으며 4살과 5개월 남아로 확인됐다.

한편 지금까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돼 있던 환자 10명이 격리 해제돼 5명의 환자(자택 4명, 병원 1명)가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의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총 16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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