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으로 신고 가능

 

동구청사 전경 모습
동구청사 전경 모습

대전 동구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5월말까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축제장, 야영장, 유원지 등의 위험요인 ▲낙석·붕괴·도로 파손 등 해빙기 안전위험 요인 ▲불법 주정차 등 안전 무시 관행 등 일상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 요인이 해당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고내용과 위치를 입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으며 처리 결과는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로 통보된다.

구는 안전 위험 요인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접수 처리할 계획이며 각종 교육이나 행사에 안전신문고 안내 동영상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으로 봄철 산행이나 지역 축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면서 “주민 모두 안전 감시 요원이 되어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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