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동 복지만두레와 어르신들의 ‘내 생애 첫 비행’ 제주도 효도관광 기념촬영 모습
덕암동 복지만두레와 어르신들의 ‘내 생애 첫 비행’ 제주도 효도관광 기념촬영 모습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제 3회 ‘내 생애 첫 비행’ 제주도 효도관광을 떠났다.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가게 돼 꿈만 같다”며 “자녀를 키우느라 여유 없이 살다가 여행 한번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여행을 가게 해줘 너무 감사하고 처음 가는 제주도 여행이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길완 회장은 “이번 효도관광은 벌써 3회 진행되고 있으며, ‘내 생애 첫 비행’이라는 주제로 65세 어르신 중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않으시고, 제주도 관광이 처음이신 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삶의 여유와 행복감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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