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교, 예술교육 활성화 환경개선사업 실시
예드림(藝-Dream)홀 구축 및 특별실 지원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개선을 위해 초·중·고 12개교에 예산 8억 8700만 원을 투입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내 예술전용공간 ‘예드림(藝-Dream)홀’ 구축 ▲노후 음악실 및 미술실 시설 개선 ▲노후 교구 교체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최신 교구 구입 등이 이뤄진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는 ▲대전매봉초 ▲대전전민초 ▲대전둔산초 ▲신탄진중 ▲대전하기중(이상 예드림홀 구축 5교) ▲대전가양초 ▲ 대전변동초 ▲보문중 ▲대전갑천중 ▲서일여고 ▲충남기계공업고 ▲서대전고(이상 특별실 개선 7교)가 선정됐다.

한편 학교 내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예드림(藝-Dream)홀’은 설동호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서 임기가 완료되는 2021년까지 20개 학교에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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