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관내 29만6879개 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3238개 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열람은 시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맞춰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여부를 조사한다.

이 후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말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함께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특히, 논산시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 중이다.

현장방문은 물론 전화·인터넷을 이용한 상담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논산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결, 적극적이고 투명한 지가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민원토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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