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비래동에서는 지난 11일 동장실에서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직원들을 위해 축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 직원들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마련한 자리로써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캘리그라피 액자를 전달하며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8일에 시보기간이 해제된 최주영 주무관은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돼 어깨가 무겁다.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그 날의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육명렬 비래동장은 “천천히 가거나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추거나 뒤로 가는 것을 경계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는 조언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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