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친화환경 조성 위한 기업공헌 기반 마련 토론회’ 개최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사진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사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이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금정구)과 공동으로 ‘건강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공헌 기반 마련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도입 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논의한다.

가톨릭대 의대 유순집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 이행신 단장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도입의 필요성과 방향’, 서울대 의대 윤영호 교수가 ‘국민건강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각각 주제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윤지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 임우택 본부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동안전보건실 최명선 실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 변웅재 위원장, 중앙콘텐트랩 양선희 대기자,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영기 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신순애 실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증진사업실 오유미 실장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일규 의원은 “신체활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사항이기 때문에 지난해 12월 건강친화적 환경의 정착을 통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했다”며 “직장인 생활 터전에서도 적절한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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