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2019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과정 개강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2019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과정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은퇴한 장년층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6월 28일 까지 매주 금요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실버사서 양성과정은 도서관 실무, 독서법, 서평쓰기 등 총 12강으로 구성, 수료자는 유성구 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배치돼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수강대상 연령대인 50~65세는 축적된 사회 경험과 충분한 활동 능력에 비해 지속성을 갖고 활동 해 나갈 수 있는 과정이 많지 않아 유성구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과정이 더욱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력 넘치는 인생 후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2019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실버사서 수강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2019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실버사서 수강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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