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경용 서구보건소장 등 참석, 2019년 장기기증 등록 장려위한 활성화 방안 논의

2019년 헌혈권장과 장기기증 등록 장려를 위한 대전 서구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가 11일 오후 6시30분 서구 만년동 전복만세에서 열렸다.
2019년 헌혈권장과 장기기증 등록 장려를 위한 대전 서구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가 11일 오후 6시30분 서구 만년동 전복만세에서 열렸다.
박경용 서구보건소장이 서구청장을 대신해 서다운(서구의회 의원) 신규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경용 서구보건소장이 서구청장을 대신해 서다운(서구의회 의원) 신규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9년 헌혈권장과 장기기증 등록 장려를 위한 대전 서구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가 11일 오후 6시30분 서구 만년동 전복만세에서 열렸다.

추진위원회는 부위원장 박경용 서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서다운 서구의회 의원, 김경순 건양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 박은실 을지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팀장, 김승영 대전 서구의사회 부회장(명안과 원장), 이기숙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지회장 ,류호관 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강은희 진료관리팀장의 사회로 2019년 헌혈권장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를 위한 시민인식 개선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앞서 박경용 서구보건소장은 서구청장을 대신해 서다운(서구의회 의원) 신규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대전 서구는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2009년 대전 서구 장기기증 등록 및 장려에 관한 조례제정을 했다. 이어 2010년 장기기증 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구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 동 주민센터 등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신청서를 비치하는 등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경용 대전 서구보건소장은 "헌혈은 가장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고 장기기증은 다른 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유산이고 고귀한 생명 나눔"이라고 강조하고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장기기증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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