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 3000만원 기탁
한국조폐공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5개 시‧군의 복구를 위해 11일 대한적십자사에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이날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사무실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과 조폐공사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전 임직원의 바람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