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4000여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청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발굴·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나사렛대는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홍보와 마케팅 교육, 창업공간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1:1멘토 연결을 통해 창업실전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교육센터 박미옥 센터장은 “천안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동아리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창업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