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초가 창의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진화력발전소를 견학하는 모습
당진 신평초가 창의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진화력발전소를 견학하는 모습

당진 신평초등학교는 지난 9일 창의체험 시즌1 프로그램으로 당진화력발전소에 다녀왔다.

학생들은 당진화력발전소 홍보관과 박물관, 발전소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견학했으며, 발전소를 안내하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화력발전의 원리와 과정을 배웠다.

또 박물관에서는 초기 전기기구와 전구의 모습 등을 살펴보면서 각종 기구의 발전과정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책으로만 접하던 화력발전의 원리를 직접 느끼고 체험한 학생들은 전기의 소중함에 대해 깊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당진 신평초가 창의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진화력발전소를 견학하는 모습
당진 신평초가 창의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진화력발전소를 견학하는 모습

김모(5학년) 학생은 "전기를 그냥 쓸 줄만 알았지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전기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용기 신평초 교장은 “당진창의체험학교의 당진화력발전소 견학으로 학생들이 전기의 소중함을 알고, 전기를 아껴 사용하는 마음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당진창의체험학교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1은 학교 밖으로 나가 마을교사 8명이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즌2는 교육기부단 47명이 학교 안으로 들어가 4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즌1, 2 프로그램은 과학, 문화, 시민, 미술, 역사, 진로, 음악, SW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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