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미산 마을 방문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례 벤치마킹

지난 4일 서울 성미산 마을을 방문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성미산 마을을 방문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위원 역량 강화 및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대상지는 지역사회복지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 마을로 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곳을 방문해 지역을 탐방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 복지 공동체의 중요성과 주민자치 힘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정부 정책 방향인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복원’에 발맞춰 주민 스스로 주민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지역복지 구축’ 사업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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